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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박대식 태사님(태사2기)이 천신기를 수련하던 중 

엘로드가 작동하는 원리가 궁금하여 관련 책을 찾아 읽으며 요약한 것입니다.

 

- 우리 몸은 60조 개의 세포로 구성되어 있으며, 1개의 세포는 원소, 분자, 원자, 퀴크, 끈 등으로 또 세분하여 나눌 수 있다.

그리고 원자 이하를 ‘소립자’라 하며, 이들을 입자이면서 파동이라고 한다.

입자란 물체이며, 파동이란 진동(파)이 있어서 멀리 퍼져나간다는 의미이다.

즉, 우리의 몸을 신체와 마음으로 구분하듯이 이와 같은 구조라는 뜻이다.

 

- 소립자들은 멀리 떨어져 있어도 빛의 속도보다 빠르게 이동하여 서로 만나 소통할 수 있다고 한다. (그래서 우리가 기를 측정할 수 있다는 뜻)

소립자가 소통하는 것을 ‘상관관계’라고 하며, ‘얽힘’이라고도 한다.

‘얽힘’은 이심전심, 텔레파시 등과도 유사하다.

(*우리가 무엇을 측정하고자 하여 그 결과를 얻는 것을 ‘얽힘’으로 해석)

소립자는 입자이며 파동이기도 하지만, 고유의 자기 정보도 갖고 있다.

 

- 이 정보는 인체 내에서 각각의 세포로서, 또 장기와 기관으로, 신체로, 또는 각각의 독립된 물체로 고유한 정보를 갖고 서로 ‘상관관계’를 유지한다.

정보의 상호관계를 유지하는 공간은 인간, 생물과 무생물 등의 지구에서 우주로 연결된다. 우주는 거대한 데이터 베이스로 되어 있고, 이 데이터 베이스에는 모든 만물의 과거, 현재, 미래가 기록되어 있으며, 경험되는 모든 것이 차곡차곡 쌓여가고 있다고 한다. 그래서 우주를 ‘구조공간’이라 하며, ‘전일성(하나)’이라는 단어도 사용한다.

서로 의존하며 존재와 본성을 유지하고, 소통하는 복잡한 그물의 관계로 유지되어 있기도 하여, 이를 ‘관계의 그물’이라고도 한다.(우리는 무엇이든지 궁금하면 엘로드로 묻고 결과를 얻게 된다는 의미)

 

우리가 측정하고자 하는 목적물이 인체 내 혹은 물체이거나, 가깝거나 멀리 있거나, 질문을 구체적이고 분명하게 하면 정확한 답변이 나올 수 있다. 물론 답변은 ‘네’ 또는 ‘아니오’로만 가능하다. 수치로 결과를 내는 것도 이 범주 내의 답변이다. 그러나 공공공심이 아니거나 나쁜 파동과 혼재되면 정확한 답변이 나올 수 없다. 이를 혼돈(chaos)이라고 한다.

 

지금까지의 글은 양자역학이라는 미시세계를 연구하는 학문의 책들에서 우리가 사용하는 “엘로드 사용”과 연관하여 발췌한 것이다.  

 

■ <현대 물리학이 발견한 창조주> ; 폴 데이비스

- 원자 이하의 입자들의 세계인 소립자의 세계에서는 입자들의 행동이 일반적으로 예측 불허한다. 한 개의 입자가 한 순간에서 다음 순간으로 무엇을 어떻게 진행할 것인지 확실히 말할 수 없다.

입자는 까닭도 원인도 없이 그 장소에 별안간 나타날 뿐이다.

- 불확정성은 양자론의 근본적인 성분이다. 즉 예측할 수 없음을 뜻한다.

양자론은 원인없이 일어나는 결과를 허용한다. ‘닐스 보아’는 원자 세계의 불확정성이 실제로 자연의 본질이라는 사실을 받아들였다.

 

■ <양자 우연성> ; 니콜라스 지생

- 양자 물리는 공간적으로 멀리 떨어져 있는 물체들이 때때로 단일체로 행동한다. 동일계의 경우에는 그 계의 부분들이 아무리 멀리 떨어져 있더라도 우리가 그 계의 한 부분을 찌르면 그 부분뿐 아니라 다른 부분까지 움찔한다.

- 상관관계들은 ‘얽힘’으로부터 유래하고, 이것은 3차원 공간보다 훨씬 더 큰 공간에서 전파하는 일종의 파동으로 기술되며, 이 파동이 전파하는 공간을 ‘구조 공간’이라 하며, ‘구조 공간’에서의 한 점은 아무리 입자들이 멀리 떨어져 있다 하더라도 모든 입자들의 위치를 나타낸다. 따라서 ‘구조공간’ 에서의 국소적 현상은 서로 멀리 떨어진 입자들이 관련된 현상일 수 있다.

 

■ <현대 물리학과 동양 사상> ; 프리쵸프 카프라

- 물결은 물의 진동으로써, 음파는 공기의 진동으로써 경험되는 것과 같이 파동이란 무엇인가의 진동으로 경험되는 것이다.

- 원자는 입자이면서 파동이다. 이것이 양자론이며, 질량을 가지고 있지 않으며, 언제나 빛의 속도로 진행하는 입자이다. 입자는 독립적 실체가 아니라, 상호 연관으로서만 이해될 수 있다. 즉, 우주의 근본적인 전일성 (하나)을 나타내는 것이다.

- 자연은 어떤 독립된 기본적인 구성체를 보여 주지 않고, 전체의 여러 부분들 사이에 있는 복잡한 그물의 관계로 나타난다. (관계의 그물)

- 만물은 서로 의존하는데서 그 존재와 본성을 얻는 것이지 그 자체로서는 아무것도 아니다.

 

■ <빅 퀘스천에 대한 간결한 대답> ; 스티븐 호킹

- 세상은 입자들이 양자역학이라고 부르는 자연의 법칙에 따라 행동하기 때문에, 입자들은 정말로 아무렇게나 생길 수 있으며, 잠시 머물다가 다시

사라지고, 어딘가 다른 곳에서 다시 생긴다.

- 우리 유전자 안에 있는 정보들 중 쓸모있는 정보의 총량은 대략 1억 비트 정도된다. (소설책 1권이 200만 비트 / 해리포터 책 50권과 동일)

- 우리는 미래를, 적어도 원칙적으로는 예측할 수 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우리가 가진 미래 예측 능력은 엄청나게 복잡한 방정식들에, 혼돈(chaos) 이라고 하는 특성 때문에 심각하게 제약을 받는다.

 

■ <김상욱의 양자 공부> ; 김상욱

- 우리 몸은 원자로 되어 있다. 지금 당신은 당신의 손을 볼 수 있다. 당신이 보는 것은 원자가 아니라 원자가 내는 빛이다.

- 양자역학은 우리 주위에 널려 있다. 그 이유는 양자역학은 원자를 설명하는 이론이고, 세상 모든 것은 원자로 되어있다. 따라서 주위에 보이는 모든 것에서 양자역학이 작동하고 있다고 보면 된다.

- 좋든 싫든 우리는 부모와 닮았다. 부모로부터 무엇인가 자식에게 전해졌기 때문이다. 이 ‘무엇’이 유전물질이란 DNA다. DNA는 원자로 되어 있다.

DNA도, 공기의 기체도, 된장찌개도 똑같은 원자들의 집합체이다. 다만, 원자들이 다른 형태로 조립되어 다른 역할을 하고 있을 뿐이다.

- ‘렘페의 실험’에서 양자역학의 측정에서 중요한 것은 정보라는 것을 보여 준다. 결국 양자역학으로 바라본 우주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정보라는

결론이다. 질문을 받으면 아무 답이나 한다. 대답들이 쌓이면 하나의 개념 으로 답이 수렴해간다. 답이 미리 존재하는 것이 아니고, 질문을 통해 답을 만들어 가는 것이다. 질문을 양자역학의 측정이라 볼 수 있다. 대답은 측정을 통해서 얻어진 정보다. 실제 양자 우주에서 우리가 얻을 수 있는 것은 이것 뿐이다. 우주에 실체나 본질은 없다. 질문과 답, 측정과 정보만 있을 뿐이다.

 

■ <파동으로 난치병을 극복한다> ; 미야자키 가케이

- 모든 존재는 파동으로 이루어지고, 각 개체가 고유의 진동을 가지고, 파동을 방출하고, 전하고, 서로 끌어당기고, 배척하고 있다.

인간의 육체는 온갖 세포와 기관으로 이뤄졌지만 각 개체는 고유의 진동을 가지고 서로 끌어당기고 반발하기도 한다. 이처럼 파동과 파동의 상호관계는 한 사람의 육체 속에서, 1대1의 인간관계에서, 집단 속에서, 사회 속에서, 전체 생물과의 관계 속에서, 지구 수준, 우주 수준의 모든 존재 수준까지 이어져 있는 것이다.

파동은 파의 성질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공진(共振)하기도 하고, 반발하기도 하고, 간섭하기도 한다. 따라서 강하고 좋은 파동이 전해질 때는 상대방에게 좋은 영향을 주지만, 반대로 약하고 나쁜 파동이 전해질 때는 나쁜 영향을 주기도 한다.

 

■ <의식 혁명> ; 데이비드 호킨스

선택은 의식적 이해를 훨씬 넘어선 곳에서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이루어진다. 그것은 비선형 동역학이라는 끌개로 명명한 에너지 패턴들에 의해 지배되는 어떤 전역적 기능이다.

끌개 패턴은 감별하고, 기술하고, 측정할 수 있다.

우리는 측정 수준이 의식 영역 내의 강력한 끌개장들을 나타낸다고 본다. 끌개장은 인간 존재를 지배하고, 내용, 의미, 가치를 규정하며, 인간 행동의 광범위한 패턴에 대해 조직화 에너지 노릇을 한다.

개별적 인간의 마음은 어떤 거대한 데이터베이스에 연결된 컴퓨터 단말기와 같고, 데이터베이스는 인간 의식 자체이고, 우리 자신의 지식은 개별적 표현에 불과하지만, 그 개별적 표현은 전 인류의 공통 의식 속에 뿌리박고 있다.

- 인간이란 데이터베이스에 참여한다는 것이므로, 만인은 자신의 탄생 덕분에 천재에 접속되어 있다. 그 데이터베이스에 들어 있는 무한한 정보는 누구든, 어느 때, 어느 장소에서건, 몇 초 만에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금 드러나 있다.

‘나는 이 질문을 해도 좋습니까.’라는 진술을 먼저 테스트하는 것이 단말기의 로그인과 유사한 것이며, ‘아니오’란 대답이 나올 수도 있다.

질문은 늘 아주 구체적으로 범위를 좁혀서 해야만 한다.

진단 및 가능성 있는 요법의 효험 확증에도 이용되고, 약과 적절한 용량을 정하기도, 알레르기 탐지, 영양 보충제의 필요성을 판정하기도 한다.

질문은 매우 조심스럽게 정의해야 한다. 그것에 대한 우주의 생각이 전혀 다를 수 있기 때문이다.

우주의 모든 것은 특정 주파수의 에너지 패턴을 지속적으로 방출하며, 그러한 에너지 패턴은 항시 남아 있다. 그리고 방법을 아는 이들은 읽어낼 수도 있다. 모든 말, 행위, 의도가 영구적 기록을 창조하며, 모든 생각이 알려지고 영원히 비밀은 없다. 우리의 영은 모두가 볼 수 있도록 시간 속에 노출되어 있다. 만인의 삶은, 최종적으로 우주 앞에서 책임진다.

- 컴퓨터로 생성한 미술과 사진들은 원화(손으로 그린 예술품)만큼 근육 테스트 결과가 높게 측정되지 않는다. 수공으로 만든 것을 쳐다볼 때 사람은 강해진다. 그러나 복제본을 쳐다볼 때는 약해진다. 이는 인간의 손길과 독창성 둘 다에 큰 힘이 있다는 뜻이다.

우리 테스트에서는, 앞선 영적 스승의 모습을 마음속에 떠올리면 모든 대상자가 자신의 개인적 신념과 무관하게 강해진다는 것이 확인됐다.

방사능 방사와 라돈은 소리없이 죽인다. 우리를 파괴하는 끌개 에너지장들은 보이지 않고, 강하지만 미묘하다. 사람이 ’뭐에 씌었다‘고 할 때 그것은 그의 의식이 부정적 끌개장에 지배당했다는 것이다.

- 에너지 장 ; 어떤 끌개장의 위상공간에서 나온 매개 변수들에 의해 설정된 범위. 끌개장의 패턴은 의식이라는 에너지장 안에서 작동하여 인간 행동에 대한 특유의 효과를 관찰할 수 있다. 에너지장이 갖는 힘은 전력의 전압처럼, 자기장이나 중력장이 갖는 힘처럼 측정된다.

 

■ <인포메이션> ; 제임스 글릭

- 비트는 더 이상 쪼갤 수 없는 알맹이이며, 정보 형식이 바로 존재의 핵심을 이룬다.

- 정보는 모든 존재를 낳는다.

- 전체 우주는 하나의 컴퓨터이며, 우주적인 정보 처리 기계로 여겨진다.

- ‘얽힘’은, 입자나 양자계가 얽힐 때, 이들의 속성은 광할한 거리와 시간에 걸쳐 서로 연결되어 있다. 우리는 비트 혹은 큐비트로 측정되는 정보를 ‘얽힘’이 어떻게 인코딩하는지 이해할 수 있다.

- 모든 입자는 정보 처리 기계이다. 우주는 자신의 운명을 계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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