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궁(慶熙宮)
광해군 10년 1623년에 건립 후 10대에 걸쳐 임금이 정사를 보았던 궁궐로 서쪽에 있어 서궐(西闕)이라고도 하였고 새문안대궐이라고도 했다. 조선왕조의 3대 궁궐로 꼽히며 뒤쪽에는 울창한 수림이 잘 보존되어 궁궐의 자취를 잘 간직하고 있는데 원래 이름은 경덕궁(慶德宮)이었으나 영조 36년 1760년에 경희궁으로 개칭되었다. 궁궐터의 규모는 101,174㎡이고 평균 기에너지 수준은 144규빗으로 궁궐터 전체가 명당터로 확인된다. 현재의 지번은 종로구 새문안로 45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