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경궁(昌慶宮)
성종14년 1483년에 건축한 궁궐로 서쪽으로 창덕궁과 붙어있고, 남쪽으로 종묘와 통하는 위치에
216,774㎡의 규모로 자리 잡고 있으며 창덕궁과 함께 동궐이라 부르기도 하였는데 평균 기에너지
수준은 135규빗으로 경복궁과 비슷한 수준이고 환경전, 통영전, 양화당 일대가 氣에너지 수준
144규빗인 명당터로 확인되고 있는 반면, 춘당지 아래쪽 위치에 수맥파가 유입되고 있음이 확인되고 있어 궁궐터 전체가 명당터라 할 수는 없다. 역사적으로는 숙종 때 인현왕후를 저주한 장희빈이 처형된 곳이고, 영조가 사도세자를 뒤주에 가두어 죽인 일등 크고 작은 궁중비극이 일어난 곳이기도 하다. 현재의 지번은 종로구 창경궁로 185번지.